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당뇨병이나 당뇨 전단계 이신 분들은 당화혈색소 수치에 대해 관리하고 있으실 겁니다.

 

지금 당뇨 증상이 없거나 당뇨병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당뇨는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를 진단하는 기준인 당화혈색소에 대해 알아보고 당화혈색소 수치를 관리하여 당뇨 증상이 오기 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당화혈색소란?

 

 

약 3개월 동안의 혈당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당화 된  A1c형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하여 시행하는 검사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혈당검사는 식사나 흡연, 운동 등의 환경으로 인해 검사결과가 부정확하게 나올 수 있지만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의 신체활동이나 식이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혈당 조절을 평가하는 유용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자세한 당뇨병 관리에 대해 알아보실 분들은 대한 당뇨병 학회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기준

일반적으로 당화혈색소는 5.7%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정상범위에 속합니다.

 

당뇨병 진단은 6.5% 이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6.5%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관리하게 됩니다.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1. 체중 조절

비만은 당뇨뿐만 아니라 모든 대사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과체중인 경우라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우선 시 되어야 합니다.

 

2. 가공 정제식품 조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탄수화물 자체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은 오히려 저혈당의 위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가공되거나 정제된 탄수화물(밀가루, 과당, 흰쌀밥)을 되도록 피하고 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 위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류가 많이 포함된 가공식품이나 간식, 음료 등은 당뇨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주 조절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루 30 g 이상 초과한 음주를 할 경우 고혈당 및 체중 증가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금주를 하고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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