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유망직업 및 자격증은 바로 이것! 퇴직후 필요한 적정생활비 얼마?

100세 시대인 만큼 은퇴 후에도 재취업을 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 노후생활이 길어지고 있어 정년퇴직을 하더라도 노후 자금을 여유 있게 마련한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은퇴 후에도 새로운 직업으로 새 출발 하게 된다면 경제적인 여유와 함께 더욱더 건강할 삶을 꾸려갈 수 있게 됩니다.

 

은퇴 후 자격증과 은퇴 후 유망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은퇴를 준비 중이시라면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은퇴 후 유망 직업과 자격증 BEST 5

은퇴 후 유망 직업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망직업 BEST 5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로 노인,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에 대한 해결과 지원을 하는 분야입니다.

 

사회복지사 고용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점점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초고령사회에서의 유망 직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회복지사의 소득은 평균적으로 어떻게 될까요?

 

임금 수준은 하위 2,200만 원 대 ~ 상위 3,6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어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를 충족할 만한 수준인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시험 정보와 접수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및 접수정보 바로가기

 

2. 주택관리사

최근 들어 주택임대관리업 또한 각광받는 노후 대비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는 임대를 목적으로 한 주택의 시설물 유지보수, 임대료 징수, 임차인 관리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하게 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아파트 관리소장이나 행정관리사, 건설업체의 관리부나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기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주로 50대 이상의 남성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 자격증은 주택관리사(보)를 취득하게 되면 500세대 미만의 주택관리사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후 3 ~ 5년 경력 이후 500세대 이상의 주택관리사 자격이 가능하고 연봉 또한 세대수가 많을수록 더욱 높은 급여를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평균 연봉은 3,000만 원 후반에서 4,000만 원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어 노후대비 업종으로는 안정적인 소득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정보 및 응시 큐넷 홈페이지 바로가기

 

3. 바리스타

커피를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카페 창업 또한 가장 인기 있는 직종 중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텐데요.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보통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커피를 제조하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리스타의 주요 업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커피를 제조하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게 되고 카페 창업을 위한 고객, 재고 등의 관리를 습득하게 됩니다.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의 경우 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하며 자격증에 응시와 기준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자격증 응시정보 확인하기

 

4. 공인중개사

월세, 전세, 매매 등 부동산 계약은 하루에도 수천수만 건씩 이루어지는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누구나 주거지는 필수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공인중개사 또한 장기적으로 전망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직종 중 하나입니다.

 

 

다만 계약을 성사시키는 건수와 영업능력에 따라 수익은 천차만별이고 큰 인기와 더불어 자격증 보유자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본인의 능력과 영업수완이 필요한 영역 중 하나인 직업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공인중개사 자격정보 확인하기

 

5. 사회공헌 일자리

최근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사회공헌 일자리 또한 많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기 때문에 사회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고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지원자격에 해당하는 경우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조건이 있고 또한 정부 지원 일자리로 사회봉사의 특성이 있는 만큼 보수액은 다소 적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공헌 일자리의 경우 특별한 자격증을 필요로 하진 않으며 시/도 지역별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거주하고 계신 지역의 사회공헌일자리사업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은퇴 후 필요한 노후 적정 생활비 계산하기

 

 

은퇴 후 생활비 300만 원 정도는 최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빈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은퇴 후 필요한 적정 생활비는 어떻게 계산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노후 생활비의 경우 경제활동을 하던 젊은 시절에 비해 활동량과 지출이 감소하기 때문에 은퇴 후 생활비는 자연스럽게 더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보통 노후생활비는 은퇴 전 생활비의 약 70%를 기준으로 잡고 70세까지 노후 생활비의 100%, 80세까지는 70%, 80세 이후에는 50%를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65세 은퇴 후 9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였을 때 연간 노후 생활비를 3,000만 원으로 잡으면 총노후에 필요한 금액은 5억 1,000만 원이 됩니다.

 

물론 노후에 필요한 금액은 개인의 사정에 따라 더 필요할 수도 덜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과 능력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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